‘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이상순, 예고편 보고 울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2. 12. 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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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이상순에 대해 '캐나다 체크인' 예고편을 보다가 울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본 방송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순은 왜 하필 캐나다였냐고 질문했고, 이효리는 "애들 캐나다로 보내면 거기서 잘 지낸다고 사진을 보내주잖나. 그래서 나한테는 캐나다에 대한 어떤 환상이 되게 있다. 거긴 어떤 나라길래 이렇게 큰 개들을 많이 입양하지?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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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가 이상순에 대해 ‘캐나다 체크인’ 예고편을 보다가 울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본 방송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규모 촬영팀과 함께 캐나다를 다녀온 이효리는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왜 하필 캐나다였냐고 질문했고, 이효리는 “애들 캐나다로 보내면 거기서 잘 지낸다고 사진을 보내주잖나. 그래서 나한테는 캐나다에 대한 어떤 환상이 되게 있다. 거긴 어떤 나라길래 이렇게 큰 개들을 많이 입양하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특히 “예고편을 몇 번 돌려봤는지 모른다. 오빠(이상순)도 울었잖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나와 애들 내팽개치고 2주 동안 얼마나 즐거웠는지 한 번 봐야겠다”고 웃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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