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서로 좋아해” 고윤정, 이재욱 기억 찾나 ‘환혼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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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장욱과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음을 기억했다.
장욱(이재욱 분)은 얼음돌을 꺼내려면 진부연의 신력이 필요해 만장회에서 혼인 선언했다.
진호경(박은혜 분)은 딸 진부연의 혼인을 반대했고 장욱은 이미 혼인을 했다고 주장했다.
진무는 왕비를 찾아가 진부연의 혼인으로 진요원을 손에 넣기 어려워졌다며 죽은 낙수로 장욱을 흔들고 서윤오(도상우 분)를 진부연과 혼인시키자고 음모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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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이 장욱과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음을 기억했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3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이 기억을 찾기 시작했다.
장욱(이재욱 분)은 얼음돌을 꺼내려면 진부연의 신력이 필요해 만장회에서 혼인 선언했다. 진호경(박은혜 분)은 딸 진부연의 혼인을 반대했고 장욱은 이미 혼인을 했다고 주장했다. 진부연은 혼인의 증인이 있는지 묻는 말에 제 배를 만지며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했다. 허염(이도경 분)은 날이 되면 진료를 받으러 오라고 당부했다.
진부연은 장욱의 집으로 왔고 장욱의 칼을 만지며 잠시 기억이 떠올랐다. 그와 함께 진요원 등불이 켜지자 진부연은 기억이 돌아오면 신력도 돌아온다는 말이 진짜라 여겼다. 그날 밤 진부연은 진호경이 등에 새긴 실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 진호경은 딸이 돌아오길 바라며 주술을 건 것. 장욱은 고통스러워하는 진부연을 위해 진요원으로 쳐들어가 실을 없앴다.
진부연은 자신을 도와준 장욱을 찾아 가다가 환혼인들의 무덤과 마주했다. 장욱이 환혼인들을 제거한 뒤에 무덤을 만들어둔 곳. 그 곳에는 무덕이의 음양옥을 묻어둔 무덤도 있었고, 진부연이 무덤에 닿자 돌탑이 무너지며 음양옥이 진부연 손에 들어갔다. 이번에도 진부연은 잠시 기억이 떠올랐다.
소이(서혜원 분)는 도박장 점주로 일하며 혈충 약을 받기 위해 진무(조재윤 분)의 명령을 따랐다. 진무는 소이에게 낙수와 똑같이 생긴 진부연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렸고, 소이는 진부연의 음양옥을 훔쳐 유인했다. 하지만 진부연은 숨어있는 소이의 기운까지 읽었고 소이는 마취약으로 진부연을 재워 데려가려 했다.
진부연은 마취약을 피해 물속에 숨었고, 마침 소이를 찾으러 왔던 서율(황민현 분)이 진부연을 도왔다. 진부연은 서율에게 낙수에 대해 물었고, 진무는 소이의 기운까지 읽은 진부연이 낙수와 닮았지만 가짜는 아니라 여겼다. 진무는 왕비를 찾아가 진부연의 혼인으로 진요원을 손에 넣기 어려워졌다며 죽은 낙수로 장욱을 흔들고 서윤오(도상우 분)를 진부연과 혼인시키자고 음모를 꾸몄다.
허윤옥(홍서희 분)은 진부연이 낙수의 음양옥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냐. 한 번 그 옥에 기운을 넣어 불러보세요. 그럼 알게 될 겁니다. 당신이 도련님의 신부라는 걸 왜 아무도 믿지 않았는지”라고 말했다. 진부연이 음양옥에 기운을 불어넣자 장욱은 바로 낙수의 무덤으로 향했고 그곳에 진부연이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그런 장욱에게 진부연은 “기억을 하나 찾았더니 이런 걸 할 수 있게 됐다. 한 쌍이라기에 불러봤다. 너를 부른 건 나인데 네가 찾아온 건 내가 아니지?”라며 “네가 반가워할 말을 던지면 수습이 될까? 나 기억이 하나 또 떠올랐어.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서로를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사진=tvN ‘환혼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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