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우승…홍경환 동메달

문대현 기자 2022. 12. 17.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이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원은 17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3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박지원과 함께 남자 1500m에 출전한 홍경환(고양시청)은 2분15초75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석희 1500m 동메달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1500m 결승에서 박지원(파랑)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1.4.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이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원은 17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3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앞서 나간 박지원은 벨기에 데스메 스테인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여유 있게 1위로 골인했다.

1차 대회 우승, 2차 대회 은메달에 이어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지원은 1500m 종목 4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박지원은 혼성 2000m 계주에서 심석희(서울시청), 김길리(서현고), 임용진(고양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박지원과 함께 남자 1500m에 출전한 홍경환(고양시청)은 2분15초75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500m에선 심석희가 동메달을 따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