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명예사원상, 쌀 20kg+금 10돈 받아”[2022 SBS 연예대상]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2. 12. 17.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지석진이 SBS 명예사원상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지난해 SBS 명예사원상을 받은 지석진은 이날 SBS 명예사원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SBS 명예사원상의 주인공은 이상민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석진. 사진lSBS
방송인 지석진이 SBS 명예사원상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지난해 SBS 명예사원상을 받은 지석진은 이날 SBS 명예사원상 시상자로 나섰다. 그는 “작년에 명예사원상을 받을 때 기억에 나는 사람이 있다. 이경규 형님이 저에게 ‘SBS 나가라는 상이다’라고 관심과 사랑을 주셨는데, 아직 잘 붙어있다. 이경규 형님 딸 결혼식을 간 후에 눈빛이 따뜻해졌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받아보니까 부상으로 주어지는 SBS 사원증이 쏠쏠하다. 창사기념일에 쌀 20kg이 집으로 온다. 직원들에게 다 갔나보다. 또 사원증을 태그해서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대상 받으면 뭐가 없지 않나. 이 상을 받으면 금 10돈을 준다. 욕심나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SBS 명예사원상의 주인공은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앞서 서장훈, 지석진이 이 상을 받았다. 웃을 상은 아니다. 사장님께서 직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줬다고 생각한다. SBS 사원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는 ‘예능연구센터’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SBS 예능의 모든 것을 낱낱이 연구, 분석한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