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명예사원상 “왜 상을 받았는데 웃으세요” 폭소 [2022 SBS 연예대상]

이민지 2022. 12. 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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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SBS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이상민이 명예사원상을 받았다.

이상민은 "서장훈씨가 명예사원상을 받고 1년간 투덜거리는 걸 옆에서 봤다. 첫번째는 장훈씨가, 두번째는 석진이형이 받았다. 앞에 받은 분들이 대단하셔서 이 상이 웃을 상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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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상민이 SBS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이상민이 명예사원상을 받았다.

이상민은 "서장훈씨가 명예사원상을 받고 1년간 투덜거리는 걸 옆에서 봤다. 첫번째는 장훈씨가, 두번째는 석진이형이 받았다. 앞에 받은 분들이 대단하셔서 이 상이 웃을 상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명예사원이라고 하면 사장님께서 직원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냐. 사랑하는 마음으로 줬다고 생각한다. 정말 사원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상을 받았는데 웃으시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 후 "2023년 SBS에 헌신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2022 S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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