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감독, "모드리치, 은퇴 안 할 것...유로 2024까지 뛰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의 은퇴 불가를 선언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달리치 감독은 모로코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모드리치가 앞으로 몇 년 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계속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는 유로 2024년에도 뛰기를 바란다. 물론 은퇴는 그가 결정할 사안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의 은퇴 불가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현지시간) "달리치 감독이 모드리치는 다가오는 유로 2024 대회까지 뛰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의 리빙 레전드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시-호날두 균형'을 깨뜨렸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며 크로아티아의 4강행을 견인했다.
모드리치는 1985년생의 백전노장이다. 일단 월드컵은 마지막이다. 모드리치는 앞서 "이번 월드컵은 내 마지막 대회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하지만 달리치 감독은 모드리치의 은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달리치 감독은 모로코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모드리치가 앞으로 몇 년 간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계속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는 유로 2024년에도 뛰기를 바란다. 물론 은퇴는 그가 결정할 사안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르헨과 결승' 프랑스, 초비상!...주축 수비진 바란-코나테 감기 증상
- 유력 獨 매체, ''이동준 영입은 정말 실패작...부상만 남아''
- “시프트 금지가 반등 만들 것”…통산 타율 1할대 거포, MIN와 1년 계약
- 아르헨티나, '부상 낙마자' 모두 카타르 호출…원팀으로 뭉친다
- 몸값 720억 스타, 맨유행 가속화…'대화 나눈 유일한 구단'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