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명예사원상 쏠쏠, 쌀 20kg-금 10돈 준다” [2022 SBS 연예대상]

이민지 2022. 12. 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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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명예사원상을 소개했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지석진이 명예사원상 시상자로 나섰다.

지난해 명예사원상을 받은 지석진은 "명예사원상 하면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이경규 형님. 나에게 이 상은 SBS 나가라는 상이다라고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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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석진이 명예사원상을 소개했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지석진이 명예사원상 시상자로 나섰다.

지난해 명예사원상을 받은 지석진은 "명예사원상 하면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이경규 형님. 나에게 이 상은 SBS 나가라는 상이다라고 관심과 사랑을 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아직 잘 붙어있다. 경규 형님이 따님 결혼식 간 후 나를 보는 시선이 너무 따뜻했다. 경규 형임과 친해진 것 같아서 기분 좋았던 날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명예사원증을 보여주며 "이게 참 쏠쏠하다. 창사기념일에 쌀이 20kg이 집에 온다. 놀랐다. 직원들에게 갔다고 하더라. 이걸 태그하고 구내식당에서 조식, 중식, 석식을 먹을 수 있다. 돈은 내야한다. 유재석씨가 대상 받으면 다른 별거 없는데 내가 놀랄 만한 일을 해주겠다. 금 10돈을 준다"라고 밝혔다.

(사진='2022 S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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