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제주, 강풍에 풍랑특보까지…항공편·배편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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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제주에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까지 발효되며 하늘길과 뱃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특보가 발효된 데 이어 다른 지역의 기상악화로 오늘(17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군산과 원주 등을 오가는 항공편 50여 편이 결행됐고, 2백 편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제주에 발효된 강풍특보와 풍랑특보는 내일도 유지될 가능성이 커 항공편과 배편 이용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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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려진 제주에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까지 발효되며 하늘길과 뱃길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특보가 발효된 데 이어 다른 지역의 기상악화로 오늘(17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군산과 원주 등을 오가는 항공편 50여 편이 결행됐고, 2백 편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또, 제주공항의 기상악화로 오늘 저녁 8시 김포에서 제주공항으로 오려던 항공편 등 9편이 회항했습니다.
제주 해상엔 풍랑특보가 발효돼 제주를 기점으로 한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에 발효된 강풍특보와 풍랑특보는 내일도 유지될 가능성이 커 항공편과 배편 이용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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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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