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고윤정, 황민현과 재회...낙수 이야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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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과 황민현이 다시 만났다.
17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고윤정)은 소이(서혜원)가 훔쳐간 새알의 기운을 따라 천부관이 아닌 도박장으로 향했다.
소이는 진부연을 가두고 마취약을 풀어 쓰러지길 기다렸다가 데려가기로 했다.
서율은 소이를 찾으러 왔으나 물속에 숨어 마취약을 피했다가 빠져나온 진부연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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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고윤정)은 소이(서혜원)가 훔쳐간 새알의 기운을 따라 천부관이 아닌 도박장으로 향했다. 소이는 진부연을 가두고 마취약을 풀어 쓰러지길 기다렸다가 데려가기로 했다.
그곳으로 서율(황민현)이 찾아왔다. 서율은 소이를 찾으러 왔으나 물속에 숨어 마취약을 피했다가 빠져나온 진부연을 발견했다. 진부연은 서율의 도움을 받아 물에서 빠져나왔다.
진부연은 서율과 함께 길을 나섰다. 박당구(유인수)를 만난 바 있는 진부연은 “기운이 밝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다가, 서율의 기운을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진부연은 서율에게 “눈이 멀었다가 뜬 환혼인이 있었냐”고 물었다. 서율은 낙수의 이야기라는 것을 곧바로 알고, 장욱(이재욱) 또한 낙수의 칼에 맞아 죽었었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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