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X문세윤, '보고싶다' 콜라보‥짠 듯한 하모니에 '소름' ('놀토')

최지연 2022. 12. 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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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토요일' 김범수와 문세윤이 하모니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는 '나는 토요일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범수와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김범수의 '보고싶다'가 출제되자 문세윤이 정답을 맞췄고 김범수와 문세윤의 듀엣이 그려졌다.

문세윤의 노래에 김범수가 화음을 쌓는 식으로 진행된 무대에 도레미 멤버들은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거나 입을 틀어 막으며 노래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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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범수와 문세윤이 하모니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는 '나는 토요일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범수와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잣와플을 걸고 벌어진 간식 게임은 '가사 낭독 퀴즈'였다. 무미건조한 기계음으로 읽히는 가사를 듣고 노래를 맞춰야하는 것. 김태우의 '사랑비'를 맞힌 KCM은 "2키만 올려달라"고 요청한 후 흔들림 없는 노래로 무대를 이어가 박수를 받았다. 

한해는 "2키를 올렸는데 노래가 더 편해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김범수의 '보고싶다'가 출제되자 문세윤이 정답을 맞췄고 김범수와 문세윤의 듀엣이 그려졌다.

문세윤의 노래에 김범수가 화음을 쌓는 식으로 진행된 무대에 도레미 멤버들은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거나 입을 틀어 막으며 노래를 감상했다. 애드리브를 선보이던 김범수는 문세윤에게 마지막을 양보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내가 지금 이걸 라이브로 들은 거냐"며 감격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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