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이현이, 아들·딸 상 수상 '명분 없는 나눠주기' (2022 SBS연예대상)

김지현 기자 2022. 12. 17.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호, 이현이가 생소한 부문인 'SBS의 아들·딸 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김준호, 이현이는 '2022 SBS의 아들· 딸 상'을 수상했다.

'SBS 딸' 상을 수상한 이현이는 총 479분 18초 가량 전파를 탔다.

MC석에서 무대로 이동한 이현이는 "올 한해 저희 남편이 저를 집에서 본 시간보다 화면에서 본 시간이 갈다고 할 정도로 SBS에서 살다시피 했다"며 "제작진 너무 감사드린다, 아버지인 SBS 사장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김준호, 이현이가 생소한 부문인 'SBS의 아들·딸 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2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김준호, 이현이는 '2022 SBS의 아들· 딸 상'을 수상했다. 화면에 최장 시간 노출된 출연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BS에 따르면 김준호는 총 856분 45초 노출됐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그는 김준호는 "'최우수상 생각하고 왔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저는 SBS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이다. KBS에서 20년 하다가 돌아왔는데 SBS의 맏아들이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준호는 "항상 '돌싱포맨' '미우새' 식구들 제 독한 얘기 받아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제 분량 말고 여러분의 분량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딸' 상을 수상한 이현이는 총 479분 18초 가량 전파를 탔다.

MC석에서 무대로 이동한 이현이는 "올 한해 저희 남편이 저를 집에서 본 시간보다 화면에서 본 시간이 갈다고 할 정도로 SBS에서 살다시피 했다"며 "제작진 너무 감사드린다, 아버지인 SBS 사장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