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 배성재 “월드컵보다 ‘골때녀’가 위대해”[2022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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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이 인기상 주인공이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 주장단, 배성재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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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인기상 주인공이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 주장단, 배성재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조혜련은 "53세 골키퍼이다. 내 뒤에 9명의 주장이 있다. '골때녀'가 벌써 2년이 넘어간다. 공 한번 차보자 시작했다. 어이없이 자기 팀과 싸우는, 자기 팀의 공을 뺏으며 시작했는데 엄청 성장했다. 우리 팀들이 카타르에도 응원하러 다녀오고 엄청난 2022년이었다. 총 60명, 멋진 감독님들이 우리를 돌봐주고 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진은 "공들임, 애씀을 비유할 때 땀과 눈물에 비유하지 않나. 내가 그 두가지를 굉장히 싫어한다. 그동안 내가 살며 흘린 땀과 눈물보다 '골때녀' 하며 흘린 땀과 눈물이 10배는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계속하는건 감독님들, 함께 뛰어주는 팀원들과의 동지애, 우정, 전우애가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다. 값을 메기기 힘든 감정을 느끼며 열심히 하고 있다. 지도해주시는 감독님 분들, 팀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언제나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터 만들어준 제작진 모두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배성재는 "결승전은 내일 밤 중계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중게를 오래 했지만 4년에 한번 열리는 월드컵보다 매주 우리 곁에 찾아오는 '골때녀'가 더 위대한 스포츠라 생각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축구가 대단한 이유는 골목에서도 누구나 공하나 놓고 차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골때녀' 내년에도 더 멋진 활약 이어지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제작진, 선수 감독여러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2022 S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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