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희철 "강호동, 총각 때 1초도 안쉬고 연애"[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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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이 강호동의 총각 시절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홍기는 같은 FT아일랜드 그룹 멤버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최민환을 언급하며 "민환이를 보고 아직 결혼은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호동 역시 이홍기에게 "사랑이 없었던 적이 없었어?"라고 물었지만 이홍기가 답하기도 전에 김희철이 "형이 그렇게 얘기하지만 이 형도 총각 때 연애를 1초도 안쉬었다"라며 타겟을 강호동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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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 김희철이 강호동의 총각 시절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김연자,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같은 FT아일랜드 그룹 멤버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최민환을 언급하며 "민환이를 보고 아직 결혼은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도 힘들고 자기 시간도 너무 없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그런데 홍기도 사실 연애는 쉬지 않잖아"라고 했고, 이홍기는 답하지 않고 폭소만 했다. 이수근은 또 "아니면 아니라고 답해"라고 버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호동 역시 이홍기에게 "사랑이 없었던 적이 없었어?"라고 물었지만 이홍기가 답하기도 전에 김희철이 "형이 그렇게 얘기하지만 이 형도 총각 때 연애를 1초도 안쉬었다"라며 타겟을 강호동으로 변경했다.

그러면서 "신동엽 형한테 들으면 호동 형이 너무 매너가 좋아서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바닥에 발 밟는게 싫어서 늘 어깨 위로 안고 다녔다"라고 그럴 법한 루머를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원래 안는 거 전문이다. 예전에 '무거운 사랑'이라고 이경애 누님 안고 다녔다"라고 덧붙였고, 강호동은 "모든 소문의 근원지가 신동엽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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