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9.2% 증가
정재훈 2022. 12. 17. 21:59
[KBS 대전]대전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5대 범죄가 모두 9천 523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단시간 출동을 요구하는 이른바 '코드 제로' 발령도 182건으로, 지난해보다 92% 늘었고 가해자를 체포나 응급입원 등으로 분리한 사례도 409건으로 27% 늘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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