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월드컵은 재앙' 히샬리송 6주 결장...손흥민 '안와 골절' 후유증, 케인은 '심리불안' '

장성훈 2022. 12. 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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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치명적이 되고 있다.

풋볼런던은 17일(현지시간) 히샬리송의 햄스트링 부상 검진 결과 5~6주 결장이 불가피해졌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크로아티아전을 앞두고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결과적으로 이것이 부상을 악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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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토트넘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치명적이 되고 있다.

풋볼런던은 17일(현지시간) 히샬리송의 햄스트링 부상 검진 결과 5~6주 결장이 불가피해졌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크로아티아전을 앞두고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출전을 강행, 84분을 뛰고 교첻됐다. 결과적으로 이것이 부상을 악화시켰다.

히샬리송 뿐 아니다.

해리 케인은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실축해 잉글랜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심적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안와 골절 수술 후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 출전을 강행한 손흥민도 정상이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재개한다.

콘테 감독은 공격 라인 세 명이 모두 비정상인 상황에 대비, 연습 경기를 통해 이들을 대체할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4위 수성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험난한 후반기가 예상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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