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해제…충남 7개 시·군 한파경보 발효

최선중 2022. 12. 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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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 4개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아산과 청양, 공주 등 충남 7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내린 눈의 양은 충남 서천이 10.5cm로 가장 많고 태안 9.7, 서산 8.2, 아산 송악 6.4, 세종 전의 4.2cm 등입니다.

눈은 밤에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충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크게 떨어져 천안과 공주 계룡이 영하 17도, 세종 영하 15도, 대전 영하 10도 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에 머물겠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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