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연자, '12년 연애ing' ♥남친 언급.."엄청 잘 해줘"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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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연자가 12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강호동은 12년째 연애 중인 김연자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남친 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수줍어하며 "엄청 잘 있고, 엄청 잘 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12년째 연애 중이면 결혼 얘기도 나올 법한데"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왜 그래 같은 신세잖아. 한 번 가봤으면 알잖아"라고 화끈한 답변을 해 교실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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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 김연자가 12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가수 김연자,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12년째 연애 중인 김연자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남친 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수줍어하며 "엄청 잘 있고, 엄청 잘 해준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그러면 연자도 연애하니까 주변에 친구 있으면 상민, 장훈, 영철 좀 소개시켜주라. 친구 중에 혼자 된 사람 있을 거 아냐"라고 윽박을 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서장훈은 "12년째 연애 중이면 결혼 얘기도 나올 법한데"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왜 그래 같은 신세잖아. 한 번 가봤으면 알잖아"라고 화끈한 답변을 해 교실을 초토화시켰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 이야기를 내가 괜히 물어봤구나"라고 했고, 김연자는 "두 번째라서 더 신중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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