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설·강풍 피해 대비 비상대응 1단계 돌입
강정훈 2022. 12. 17. 21:43
[KBS 제주]제주도가 대설과 강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에 설치한 도로열선 등 자동 제설장치를 적시에 가동하도록 하겠다며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하고, 농작물 시설과 양식장 시설에도 피해 없도록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제주도는 또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판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과 해안도로와 방파제에서의 너울성 파도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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