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열애' 김연자, 재혼 질문에 서장훈 저격 "같은 신세잖아" ('아형')

최지연 2022. 12.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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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서장훈에게 센 농담을 건넸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FT아일랜드 이재진, 이홍기 그리고 김연자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온 가운데 김연자가 서장훈에게 수위 높은 농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자는 소속사 사장과 12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서장훈과 이상민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연자는 "두 번째는 좀 더 확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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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김연자가 서장훈에게 센 농담을 건넸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FT아일랜드 이재진, 이홍기 그리고 김연자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온 가운데 김연자가 서장훈에게 수위 높은 농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강호동은 "연자가 12년째 연애 중이다. 남친 잘 있냐"고 안부를 물었다. 김연자는 "엄청 잘 있다. 엄청 잘해주고"라고 대답했다. 김연자는 소속사 사장과 12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때 이진호는 "연자 노래 가사에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 들어가잖냐 그래서 연애만 하냐"고 질문했다. 서장훈 또한 12년 정도 연애를 했으면 결혼 얘기가 나올 법하다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연자는 "왜 그래. 같은 신세잖아. 한 번 가면 알잖아"라고 화끈하게 대답했다. 서장훈과 이상민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연자는 "두 번째는 좀 더 확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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