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일본서 회당 출연료 1억, 부모님에 집 2채 선물”(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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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일본에서의 어마어마한 성공담을 전했다.
김연자는 일본 진출 1세대였다.
김연자는 "1977년에 갔는데 가서 너무 고생했다. 일본 레코드 회사에서 우리나라 가수를 한 사람 뽑고 싶다고 해서 3년 계약을 했다. 그때 향수병에 걸려서 한달 회사원 월급이 12만엔이었는데 한 달 국제전화비만 30만엔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김연자는 20년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일본 차트 1위에 무려 15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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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연자가 일본에서의 어마어마한 성공담을 전했다.
12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2회에서는 FT아일랜드 이재진, 이홍기 그리고 김연자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김연자는 일본 진출 1세대였다. 1977년 고등학생 나이에 일본에 진출했다고. 김연자는 "1977년에 갔는데 가서 너무 고생했다. 일본 레코드 회사에서 우리나라 가수를 한 사람 뽑고 싶다고 해서 3년 계약을 했다. 그때 향수병에 걸려서 한달 회사원 월급이 12만엔이었는데 한 달 국제전화비만 30만엔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런 김연자는 다시 한국에 돌아와 '수은등'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1988년 올림픽을 기회로 '아침의 나라에서'를 일본어로 변안, 일본에서 재진출을 했다. 김연자는 당시 반응에 대해 "좋았다. 옆나라에서 올림픽을 하는데 내가 그 노래를 부르니까 많이 응원해줬다"고 성공을 거뒀음을 전했다.
김연자는 20년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일본 차트 1위에 무려 15번에 올랐다. 이에 모두가 수익이 어마어마할 것 같다고 짐작했고, 서장훈은 "그 당시 연자 회당 출연료가 1억이었단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80년도에 "1억 받을 때도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럼 아파트 두 채씩 샀겠다", "부모님 집도 사드렸냐"는 질문에 "집 두 채 사드렸다"고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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