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윤태진, 신인상 수상...“1승까지 13개월 걸려”[2022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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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윤태진이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는 '예능연구센터'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SBS 예능의 모든 것을 낱낱이 연구, 분석한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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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윤태진은 “저희 FC아나콘다는 전·현직 아나운서로만 이뤄진 팀이다. 처음 공을 차서 1승을 하기까지 13개월이 걸렸다. 남들을 다 하는데 수비를 못해서 패배를 했을 때 좌절하기도 했는데, 다 같이 열심히 하고 주변에서 응원해주셔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때녀’ 선수들과 경기를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지혜와 마인드를 배웠던 것 같다. 풀 메이크업으로 갔다가 민낯도 아닌 모습으로 돌아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고 진심을 다해 방송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는 ‘예능연구센터’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SBS 예능의 모든 것을 낱낱이 연구, 분석한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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