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X웬디, 라디오 DJ상...“좋은 에너지 드릴 것”[2022 SBS 연예대상]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2. 12. 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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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과 레드벨벳 웬디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는 '예능연구센터'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SBS 예능의 모든 것을 낱낱이 연구,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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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웬디. 사진lSBS, 유용석 기자
가수 윤수현과 레드벨벳 웬디가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8시 3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의 진행으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윤수현은 “제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삶의 애환을 담은 트로트 장르를 찾아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감사하다. 최고의 텐션으로 책임져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웬디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라디오 DJ가 된지 2년차가 됐다. 어느덧 제 일상의 일부가 된 것 같다. 사람들의 사연을 만나다 보니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면서 소중한 프로그램이 됐다. 무엇보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도와주신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보내드리는 DJ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는 ‘예능연구센터’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SBS 예능의 모든 것을 낱낱이 연구, 분석한다. 올해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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