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민성욱, 장미희에 분노 "아버지 사망 보험금 누가 가져갔는데"[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17.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장영식(민성욱 분)이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쳐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장영식(민성욱 분)이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나은주(정수영 분)는 장영식에게 "당신 요즘도 가끔 어머니하고 연락해?"라고 물었다. 그러나 장영식은 "어디 계신지도 몰라"라고 답했다.

이어 나은주가 "애들 어릴 때는 인천에 사시는거 같다고 했지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영식은 "그때는2, 3년마다 연락 왔었어. 돈 좀 보내달라고"라고 말했고 나은주는 장미의 말을 떠올렸다. 이어 나은주는 이장미가 나타났었다고 밝히며 "상준이랑 태주한테 접근해서 얘기하고 있더라. 그래서 두들겨 팼고 나도 맞았어"고 말했다.

이어 "그 여자가 돈이 필요하다고 했어. 당신이 옛날에 약속한 돈을 다 안 줬다고 하더라.당신 정말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식이 "너무 과한 금액이었잖아"라며 아이들 학원비에 썼다고 답했다. 놀란 나은주는 "왜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날 빌미를 줬어"라고 따졌고, 장영식은 "내가 뭘 잘못했냐. 내가 당한 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내가 고모한테 얼마나 당했는데. 우리가 그 집 아들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데. 그 대가로 받은 돈인데 우리 아들을 위해 좀 쓰면 어때. 다 줬어도 어차피 다시 돌아왔을 애야"라고 분노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 사망 보험금 누가 가져갔는데. 누가 가져가 썼는데? 그거 가져가서 고모부 빚 다 갚고 상준이 의상비로 썼어. 신인 때 오디션 보러 갈 때, 의상 협찬 안 될 때. 고모는 내가 모를 거라 생각하지만 나 다 알아"라고 격분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