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마스크 재변신’ 손흥민...英 “니스전 출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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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30)의 니스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이 검정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훈련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16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 은 손흥민의 니스전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풋볼>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주 팀 훈련을 소화했다. 니스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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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30)의 니스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이 검정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훈련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Super Son'(슈퍼 손)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외에 손흥민이 동료들과 공을 주고받는 모습의 영상도 공개했다.
이틀 전인 15일 공개된 훈련 사진에서는 안면 보호대를 차지 않고 훈련했지만 다시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이다.
손흥민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짧은 휴식 후 지난 13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곧바로 토트넘의 팀 훈련에 합류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후반기를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브렌트포드와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22일 오전 4시에는 니스(프랑스)와 홈 친선전을 치른다.
16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니스전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주 팀 훈련을 소화했다. 니스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 비교적 활약이 적은 손흥민에게 득점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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