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맨시티라지만, 욕심도 많네...벨링엄-사카 동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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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에 사카까지...맨시티, 욕심도 많네.
이 매체는 맨시티가 확실한 기회가 있을 때, 벨링엄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는 원칙을 정했다고 주장했다.
사카의 경우 맨시티가 일찍부터 관심을 보여온 선수다.
아스널의 경우 팀의 간판으로 성장한 사카에게 3배 인상된 주급을 제시할 예정인데, 맨시티의 유혹에 사카가 충분히 흔들릴 수 있다는 게 '90min.com'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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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벨링엄에 사카까지...맨시티, 욕심도 많네.
프리미어리그 최강, 부자 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확실한 미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간판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과 부카요 사카(아스널)를 동시에 영입한다는 것이다.
벨링엄과 사카의 실력, 클럽 내 입지 등에 대해서는 설명이 더 필요 없다. 벨링엄 19세, 사카 21세 어린 나이지만 이미 팀 내 간판 선수들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기대 이상의 경기력과 지배력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주가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두 사람 모두 이적설과 연결이 돼있다. 때문에 1월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꺼운 선수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맨시티가 파격 행보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현지 매체 '90min.com'은 맨시티가 두 어린 스타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 영입전은 일찍부터 뜨거웠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의 부친은 리버풀행을 원한다. 하지만 벨링엄의 행선지가 어느 팀이 될 지 아직 속단할 수는 없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확실한 기회가 있을 때, 벨링엄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는 원칙을 정했다고 주장했다. 벨링엄의 몸값은 1억3000만파운드로 정해져가는 분위기다.
사카의 경우 맨시티가 일찍부터 관심을 보여온 선수다. 맨시티가 협상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사카와 아스널의 계약은 이제 18개월 남은 상황이다. 아스널의 경우 팀의 간판으로 성장한 사카에게 3배 인상된 주급을 제시할 예정인데, 맨시티의 유혹에 사카가 충분히 흔들릴 수 있다는 게 '90min.com'의 전망이다. 특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5년까지 맨시티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 것도 사카를 흔들 수 있는 요소다.
사카가 현 시점 아스널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맨시티행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현지 분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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