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2. 12. 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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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설·강풍에 교통 차질…내일 서울 -13도

오늘 제주 산지 등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풍까지 불면서 항공과 선박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눈길에 미끄러진 버스…스쿨존 앞에서 또 참변

충남 당진의 한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등 전국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강남의 스쿨존 인근 도로에선 초등학생이 또 차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잠시 참석도 어렵나”…“위로의 마음 여전”

어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것을 두고, 잠시 참석하는 것도 어려웠냐는 야권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위로하는 마음이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어학원 강사가 여섯 살 아이 성추행”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갔던 여섯살 짜리 아이가 현지 강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피해 아동은 현지에서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하고 귀국한 뒤,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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