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윤태진 신인상 “풀메이크업으로 가 민낯으로 돌아와”[2022 SBS 연예대상]

이민지 2022. 12. 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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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주장 윤태진이 신인상을 받았다.

윤태진은 "조재진 감독님, 현영민 감독님, FC아나콘다 멤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피디분들, 작가분들 다 고생하시는데 너무 감사하다. '골때녀'를 통해 배운 것들 통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솔직하고 진심을 다해 방송하겠다. 엄마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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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태진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12월 17일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주장 윤태진이 신인상을 받았다.

윤태진은 이다. 윤태진은 "내가 신인상을 받을 줄 몰라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며 정말 많이 울었다. 이 자리에서만큼은 울지 않고 빠르게 소감을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FC아나콘다는 현직, 전직 아나운서로 이루어졌는데 1승을 하기까지 13개월이 걸렸다. 남들은 다 하는데 나름 공부도 열심히 했던 우리가 승리 하나를 못해서 패배하고 좌절했을 때 너무 힘들었는데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했고 골때녀 선수분들도 응원해주셔서 1승한 것 같다. 1승까지 하고 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선수분들과 경기하고 같이 이야기 하면서 나이를 막론하고 지혜와 마인드를 배웠고 부족한 면을 채우고 메워가며 성장했다. '골때녀' 모토가 '진심'이다. 모든 선수들이 진심을 다해 뛰고 있고 한순간도 연기한 적이 없다. 풀메이크업으로 갔다가 민낯도 아닌 모습으로 돌아가는 내 모습을 보며 '이게 맞나' 싶은 적이 많았는데 진심을 다해 경기해 상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태진은 "조재진 감독님, 현영민 감독님, FC아나콘다 멤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피디분들, 작가분들 다 고생하시는데 너무 감사하다. '골때녀'를 통해 배운 것들 통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솔직하고 진심을 다해 방송하겠다. 엄마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사진='2022 S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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