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2R 단독선두 도약, 2위와 1타 차, 생애 첫 우승 도전

2022. 12.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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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예림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예림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49야드)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8년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준우승 네 차례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최예림은 KLPGA를 통해 “퍼트가 가장 잘 됐다. 지난주 대회보다 그린이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이 코스에서 몇 차례 플레이한 경험이 있어서 그린이 익숙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정민, 고지우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김우정, 이소미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 이지현3, 홍정민, 이소영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 이주연3, 정소이, 김민주, 조아연, 조은혜, 노승희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

[최예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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