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러버' 엘앰메디컬 관절지킴이, 캐롯과 공식 협약

[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캐롯과 엘앰메디컬은 서로의 파트너가 됐다.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 서울 SK의 맞대결에 앞서 캐롯과 엘앰메디컬의 협약식이 열렸다. 엘앰메디컬 김태환 대표는 시투자로 나서 “캐롯 점퍼스 화이팅”을 외치며 시투했다.

캐롯은 관절지킴이 데이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중은 노래에 맞춰 춤과 응원을 즐겼고, 하프타임에는 슈팅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김태환 대표는 “농구를 좋아한다. 농구를 하는 것보다 보는 걸 더 좋아하는데 캐롯과 연을 맺게 돼서 기쁘다. 요즘 선수들은 자기관리도 열심히하고 보충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챙겨먹는다. 관절지킴이의 MSM이 필수영양소 중 하나이니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실 관절지킴이는 캐롯팬들에게 익숙하다.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관절지킴이 광고가 송출되는데 모델이 문경은 경기본부장이다. 농구팬이라면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김태환 대표는 “나를 성덕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관절지킴이가 모든 관절을 사용하며 부딪히고 달리는 농구선수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맞지만, 내가 농구를 좋아하는 영향도 있다. 허재 대표님과 문경은 경기본부장님이 선수로 뛰었을 시절 농구를 열심히 챙겨봤다. 문경은 경기본부장님이 모델인 건 팬심이 담기기도 했다(웃음). 허재 대표님과도 이렇게 연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캐롯과 좋은 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밑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MSM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과 뼈 등 주요 조직을 형성,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알려져있다.

# 사진_백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