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3점슛 폭발' 캐롯, 안정욱-이정현 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선수 활약에 캐롯이 활짝 웃었다.
고양 캐롯은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106-84로 승리했다.
바로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캐롯의 지명을 받은 안정욱(성균관대)이다.
경기를 마친 캐롯 선수단은 주말 연전을 위해 곧바로 창원으로 이동, 오는 18일 창원 LG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고양/홍선주 인터넷기자] 신인선수 활약에 캐롯이 활짝 웃었다.
고양 캐롯은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106-84로 승리했다.
캐롯은 12승 9패로 창원 LG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SK는 11승 11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전, 캐롯은 한호빈과 최현민의 결장을 알렸다. 하지만 국내 원투 펀치 전성현(3점슛 6개, 26점), 이정현(3점슛 6개, 22점)과 디드릭 로슨(22점)의 화력을 앞세워 22점 차 승리를 맛봤다.
여기에 신인선수의 깜짝 활약도 있었다. 바로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캐롯의 지명을 받은 안정욱(성균관대)이다.
벤치에서 시작한 안정욱은 34분 26초 동안 3점슛 4개(성공률 50%)를 엮어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힘을 보탰다.
안정욱은 "긴장을 많이 했는데 감독, 코치님과 형들이 자신 있게 쏘라고 해서 슛도 잘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다"고 데뷔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비에서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자리를 찾지 못했고 리바운드와 박스아웃도 놓친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캐롯의 한 축이 된 이정현은 "최근 경기력이 저조해서 개인적으로 걱정했다. 슬럼프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경기 좋은 모습 보인 만큼 슬럼프 끝내고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책임감을 보였다.
경기를 마친 캐롯 선수단은 주말 연전을 위해 곧바로 창원으로 이동, 오는 18일 창원 LG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영상_홍선주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