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치 초대형 불꽃에 광안대교 폭포 불꽃까지…부산 밤바다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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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축제가 17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축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불꽃놀이로 이어졌다.
젊음과 열정, 바다와 낭만, 다시 우리, 부산 하모니를 테마로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불꽃의 향연을 펼쳐졌다.
이번 불꽃축제는 이태원 참사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 행사에서 부산시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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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축제가 17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주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다.
축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불꽃놀이로 이어졌다.
젊음과 열정, 바다와 낭만, 다시 우리, 부산 하모니를 테마로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불꽃의 향연을 펼쳐졌다. 국내 최대 규모인 25인치(직경 400m) 초대형 불꽃이 선보였고, 광안대교 1㎞ 구간에서 동시에 불꽃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나이아가라, 이구아수 폭포를 연출해 장관을 연출했다.
시민들은 야외인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이나 이기대, 동백섬 등보다는 인근 식당이나 카페에서 불꽃을 즐겼다.
이번 불꽃축제는 이태원 참사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 행사에서 부산시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부산시는 주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진입로 16곳에 인파 총량제를 실시해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몰릴 경우 단계별로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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