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층 마약 피의자 3명 더 자수
신재웅 2022. 12. 17. 20:25
[뉴스데스크]
최근 재벌가 3세를 비롯한 유력층 자녀 9명이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3명이 더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최근 직장인 김 모 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했는데, 이 중엔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자 홍 모 씨에게서 액상 대마를 샀다가, 지난달 홍 씨가 검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을 듣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로써 이번 마약사건에 연루된 피의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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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713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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