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장미 "임주환 사생아 양육비 뺏겼다" 폭로···정수영 분노의 머리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과 장미가 임주환의 친자를 폭로하고자 했다.
17일 방영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장세란(장미희 분)과 충돌하는 장영식(민성욱 분)의 분노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과 장미가 임주환의 친자를 폭로하고자 했다.
17일 방영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장세란(장미희 분)과 충돌하는 장영식(민성욱 분)의 분노가 이어졌다. 장영식은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알리겠다고 엄포를 놨으나 장세란은 이상준 덕에 그간 잘 먹고 살지 않았느냐며 넌지시 장영식의 입을 막고자 한다.
그러나 이상준과 김태주(이하나 분) 커플 앞에 나타난 장미는 “상준 씨! 나 기억 안 나? 영월에서 우리 석 달동안 같이 지냈잖아. 산도 같이 가고 해장도 같이 했잖아”라며 “우리 사극 때 오래 머물렀잖아요”라고 말하며 위기감을 조성했다. 김태주는 자신한테 진료를 보러 왔던 장미를 기억했고, 이어 이상준은 “아, 감독님한테 혼나서 동굴에 숨었던 막내? 이쪽 일은 계속 안 했나 봐요”라며 간신히 그를 기억했다.
이상준의 사촌 형수이자 이상준의 친자를 거두어 기르는 나은주(정수영 분)는 분노했다. 나은주는 "너 왜 왔어. 돈 다 줄게!"라며 소리를 치며 "내 아들은 안 돼"라고 장미에게 아무것도 알리지 말라고 엄포를 두었다. 그러나 장미는 "내 아들 잘 길러줘서 고맙다"란 말로 나은주를 도발, 나은주는 "내 아들은 안 돼!"라고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장미의 머리채를 잡아 거칠게 휘둘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