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드 코로나' 후 베이징 화장장 24시간 풀가동"

2022. 12. 17. 20: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진자용 화장장에 시신이 몰려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동쪽에 있는 둥자오 화장장 직원은 이 신문과의 통화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업무가 몰리고 있다"며 "화장장을 하루 24시간 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직원의 증언을 근거로 평소 하루 30~40명 정도이던 시신 처리 횟수가 최근엔 하루 200명 정도까지 늘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