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지수 복귀' KB국민은행, 5연패 탈출…하나원큐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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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보 센터' 박지수가 코트에 돌아왔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의 복귀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수는 지난 8월 공황장애 판정을 받아 잠시 코트를 떠났다.
개막 14경기 만에 코트를 밟은 박지수는 7분 58초 동안 뛰며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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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황장애로 이탈했던 박지수, 복귀전에서 2점 2리바운드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농구 '국보 센터' 박지수가 코트에 돌아왔다.
청주 KB국민은행은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7–60으로 승리했다.
길었던 5연패 터널에서 탈출하며 3승(11패)째를 신고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의 복귀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수는 지난 8월 공황장애 판정을 받아 잠시 코트를 떠났다. 월드컵에 불참했고,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도 함께 하지 못했다.
개막 14경기 만에 코트를 밟은 박지수는 7분 58초 동안 뛰며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가공할 높이를 앞세워 존재감을 뽐냈다.
점차 실전에 나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3쿼터 7분53초를 남기고 투입된 박지수는 첫 슈팅에 실패했지만 리바운드와 몸싸움으로 팀에 기여했다.
박지수 복귀로 힘을 받은 슈터 강이슬(28점)과 김민정(23점)이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최하위 하나원큐(1승13패)는 5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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