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가 꼽은 크로아티아VS모로코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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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KBS 해설위원이 2022 카타르 월드컵 3, 4위전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11시 15분부터 KBS1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3, 4위 결정전 중계가 진행된다.
모로코vs크로아티아의 3, 4위전은 17일 오후 11시 15분 부터 KBS 1TV에서 조원희, 박찬하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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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1시 15분부터 KBS1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3, 4위 결정전 중계가 진행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같은 F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한 모로코와 크로아티아는 지난달 조별리그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3, 4위전에서 재회하게 된 두 팀에 대해 조원희 위원은 “서로 너무 잘 아는 사이지만, 월드컵 3위와 4위는 너무 다른 만큼 절대 물러설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조원희 위원은 “주전 센터백 사이스의 부상이 있지만 모로코는 여전히 수비 라인이 견고하다”며 “모로코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갈 듯한 크로아티아의 골 결정력 해결 문제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키 플레이어로는 모로코의 하키미와 지예시,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와 페르시치를 지목하며 “세트피스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모로코vs크로아티아의 3, 4위전은 17일 오후 11시 15분 부터 KBS 1TV에서 조원희, 박찬하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중계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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