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고난이도 미션에 초당황..추리는 大성공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12.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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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을 가뿐히 해결했다.

이날 유재석은 출근하자마자 타이머를 시작하라는 지령을 받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바로 뛰쳐나가더니 낙후된 건물 외벽 하나만으로 "용산 전자상가 쪽 같다"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직접 횡단보도를 뛰어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했고, "여태까지 어딜 찾아가라는 미션 중에 이번이 난이도 최상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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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을 가뿐히 해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번 실패로 끝난 '우당탕탕 전원 탑승' 재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출근하자마자 타이머를 시작하라는 지령을 받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뭔지 알려줘야 누르지"라며 옥신각신하다 끝내 버튼을 눌렀다. 제작진은 이어 도착한 멤버들에게 모두 한 주소가 적힌 미션지를 내밀었다. 멤버들은 차례로 제작진이 내민 장소로 향했고, 그곳에는 박창훈 PD가 또 다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박창훈 PD는 지난 번 실패를 언급하며 "너무 아쉬워 하신 것 같아서 재도전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훈은 4시간 안에 멤버 전원이 같은 차량에 탑승해야 한다며, 멤버들에게 사진을 한 조각씩 오려 전달했다. 사진에 찍힌 장소에 차가 숨겨져 있다는 것. 박창훈은 "너무 쉬워서 휴대 전화를 수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가장 커다란 조각을 확인했음에도 "이걸로 어떻게 찾냐. 아무 것도 없지 않냐"며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창훈은 태연히 "벌써 35분 지났다"며 "꼭 성공해서 벌칙 같이 안 올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바로 뛰쳐나가더니 낙후된 건물 외벽 하나만으로 "용산 전자상가 쪽 같다"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주 역시 유재석이 탔던 택시 기사의 증언으로 용산에 향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민트색 돔이 찍힌 사진 조각을 받은 하하는 국회의사당으로, 비행기가 찍힌 사진 조각을 받은 미주는 공항이 있는 김포로 향했다. 이이경은 "저는 늘 '내가 제작진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임한다"며 서울의 중앙인 한남대교로, 신봉선은 여의도 요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정준하는 사진 대신 퍼즐을 받았다. 박창훈은 "다 맞추시면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용산에 도착한 유재석은 "제가 서울에 오래 살기도 했지만 구석구석 많이 다녔기 때문에 찾은 거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도착지는 사진에 찍힌 장소가 아니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택시 기사, 부동산 등 다양한 시민들의 도움을 받으며 사진 속 장소를 추리했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긴 마찬가지였다. 박진주는 "나는 그냥 똥이다. 머리는 안 돌아가고 아는 건 없고"라 좌절하며 길가에 주저앉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결국 시간을 5분 차감하며 추가 힌트를 획득했다. 유재석은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내리고, 직접 횡단보도를 뛰어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했고, "여태까지 어딜 찾아가라는 미션 중에 이번이 난이도 최상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 시각, 정준하 역시 퍼즐 완성에 성공했다. 정준하가 확신에 차 출발하려던 찰나, 유재석이 드디어 차량 획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준하는 "그럼 나 이거 왜 맞추라고 했냐"며 경악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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