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부산, 패자부활전서 루나틱하이 3-0 완파 [오버워치]

고용준 2022. 12.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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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들이 세 명이나 남아있는 팀 답게 왕년에 판을 주물렀던 대 선배들을 압도했다.

벼랑 끝으로 몰린 루나틱하이는 3세트 '왕의길'서 GC 부산을 공세를 2점으로 막아내면서 추격의 마지막 기회를 만들었지만, 자신들의 공격에서 1점에 그치면서 결국 0-3 완패로 '오버워치2 레전드 배틀'의 첫 탈락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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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충무로, 고용준 기자] ‘콩두 판테라 기다려!’

현역 선수들이 세 명이나 남아있는 팀 답게 왕년에 판을 주물렀던 대 선배들을 압도했다. GC부산이 패자부활전서 루나틱하이를 완파하고 패자 결승전으로 올라갔다.

GC 부산은 17일 오후 서울 충무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서울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7층 11관)에서 열린 ‘오버워치2 레전드 배틀’ 루나틱하이와 패자전 1라운드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날 1일차에서 드러났던 경기력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GC 부산은 호위 전장인 삼벌리서 루나틱하이를 압도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패배한 루나틱하이가 2세트 ‘부산’에서 ‘에스카’ 김인재를 투입했지만 분위기 반전이 없이 또 다시 GC 부산이 승리하면서 세트스코어가 2-0으로 벌어졌다.

벼랑 끝으로 몰린 루나틱하이는 3세트 ‘왕의길’서 GC 부산을 공세를 2점으로 막아내면서 추격의 마지막 기회를 만들었지만, 자신들의 공격에서 1점에 그치면서 결국 0-3 완패로 ‘오버워치2 레전드 배틀’의 첫 탈락팀이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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