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10초만 들어도 아는 ‘지붕킥’ OST, 내가 부른 줄 몰라”(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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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이 소란이 꾸민 '지붕뚫고 하이킥' OST 'You Are My Girl' 무대를 극찬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김조한 편에 출연한 소란이 센스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사전촬영 영상으로 관심을 끌어낸 소란은 무대 후반 김조한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김조한도 "음악적으로 정말 맛있게 편곡을 해줬다. 제가 만든 곡인데 소란이 가져도 된다. 너무 멋있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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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조한이 소란이 꾸민 ‘지붕뚫고 하이킥’ OST ‘You Are My Girl’ 무대를 극찬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김조한 편에 출연한 소란이 센스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란은 신곡 발표 수준으로 무대를 꾸몄다고 준비했다. 고영배는 “이번 무대를 계기로 작가님과 개인적인 연락을 시작했다. 계속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전 촬영도 했다”라고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소란 고영배는 “이 노래가 제일 유명하지만 제일 안 유명하다”라며 ‘지붕 뚫고 하이킥’ OST였던 ‘You Are My Girl’를 선곡했다. 도입부만 너무 유명한 곡이라 편곡 방향에 고심했던 소란은 무대 결과 발표를 앞두고 끊어 버리는 사전 촬영 영상을 활용했다. 이 영상에는 신동엽이 출연해 도움을 줬다.
사전촬영 영상으로 관심을 끌어낸 소란은 무대 후반 김조한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고민없이 애드리브를 시작한 김조한은 객석에 내려온 고영배와 즉석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엔딩 장면처럼 마무리를 짓는 연출로 웃음을 안겼다.
김조한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음악 감독을 맡았다. 김조한은 “이 노래 한 10초만 들어도 아시지 않나. 되게 오랫동안 사람들이 제가 부른 줄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방송이 나가면서 ‘김조한이 부르고 작사, 작곡했다고?’라고 많은 분이 생각하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위트 있고 센스가 있는 게 항상 어떤 화면이 나오다가 멈춘 순간에 이 노래가 나왔다. 지난주에 갑자기 촬영을 해달라고 하길래 영문도 모르고 했는데 이렇게 써 먹으려고. 기가 막히게 패러디 했다”라고 칭찬했다.
김조한도 “음악적으로 정말 맛있게 편곡을 해줬다. 제가 만든 곡인데 소란이 가져도 된다. 너무 멋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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