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미션 수행 중 만난 ‘운명’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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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운명의 사람을 만났다.
박진주는 힌트를 얻고 기뻐했다.
힌트를 얻고 화색이 돈 박진주는 "같은 사람이니까요!"라는 말로 응수했다.
박진주는 "우리...운명?"이라며 한층 밝아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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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운명의 사람을 만났다.
12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특집이 펼쳐졌다.
박진주는 사진 속 장소를 찾아 헤메던 중 문득 “부동산에 물어보면 되겠다!”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박진주는 신나서 “나 천재 아냐?”라고 스스로 칭찬하면서 부동산으로 달려갔다.
부동산 사장은 사진을 보고 “길 건너편이다. 삼각지근처에 오래 된 상가가 많다”라고 얘기했다. 박진주는 힌트를 얻고 기뻐했다.
부동산 사장은 박진주에게 “몇년 전이랑 똑같네요”라며 감탄했다. 힌트를 얻고 화색이 돈 박진주는 “같은 사람이니까요!”라는 말로 응수했다.
그 말에 부동산 사장은 또 감탄하면서 박수를 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가려는 박진주에게 부동산 사장은 “우리 옷 색깔도 똑같다”라고 말했다.
연한 색의 패딩 점퍼를 입은 두 사람은 서로 옷을 보며 웃었다. 박진주는 “우리...운명?”이라며 한층 밝아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신봉선 역시 부동산에 들어가 장소를 문의했다. 부동산 사장은 사진을 찍어서 이미지로 검색하는 방법을 이용했지만 끝내 실패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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