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사직2구역 시공사 선정…서울 사대문안 첫 래미안

이정수 기자 2022. 12. 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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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17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 동 4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한편 올해 삼성물산이 이번 사업을 포함해 도시정비 및 리모델링 시공권으로 확보한 금액 규모는 총 1조8686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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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17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본사.

이날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 동 4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공사비는 약 1767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삼성물산이 이번 사업을 포함해 도시정비 및 리모델링 시공권으로 확보한 금액 규모는 총 1조8686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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