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홍수·산사태…사망자 최소 16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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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서 일어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9명으로 늘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17일 유엔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현지 실사 결과, 수해가 가장 심한 곳은 수도 서부 몽-응가풀라와 응갈리에마 지구로 수재민은 3만 8천 명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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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서 일어난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9명으로 늘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17일 유엔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FP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킨샤사 중심부 주요 도로가 수 시간 침수되고 마타디 항구로 이어진 핵심 보급로가 붕괴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16일 현재 콩고 당국은 최소 169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면서 "부상자는 30명 정도이고 최소 280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현지 실사 결과, 수해가 가장 심한 곳은 수도 서부 몽-응가풀라와 응갈리에마 지구로 수재민은 3만 8천 명 정도입니다.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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