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내 별, 초미녀 가수” 인물 퀴즈서도 사랑꾼(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2. 12.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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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본인에 대한 인물 퀴즈를 내는 중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하하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면서 택시 기사님으로부터 "누구시냐. 마스크를 쓰셔서 도대체 모르겠다"는 질문을 받았다.

하하는 "제가 베스트 커플상이랑 베스트 캐릭터상(을 받았다)"고 밝힌 데 이어 "와이프가, 아내가 가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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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하하가 본인에 대한 인물 퀴즈를 내는 중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2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64회에서는 멤버들이 지난번 실패로 끝난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에 재도전했다.

이날 하하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면서 택시 기사님으로부터 "누구시냐. 마스크를 쓰셔서 도대체 모르겠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하는 "토요일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라고 설명했지만 기사님은 여전히 그가 누군지 몰랐고, 이에 하하는 "제가 약간 자존심이 있어서"라며 다시 힌트 주기에 돌입했다.

하하는 "제가 베스트 커플상이랑 베스트 캐릭터상(을 받았다)"고 밝힌 데 이어 "와이프가, 아내가 가수다"라고 말했다. 그러곤 기사님이 "미녀 가수야?"라고 묻자 "초미녀 가수"라고 답했는데.

기사님은 "민요, 민요"라고 앞선 본인의 발음을 정정해 웃음을 줬다. 이후 기사님은 하하가 "상중 그리고 뭐냐"는 힌트를 준 뒤에야 하하를 알아봤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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