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강렬한 개성 예고한 캐릭터 영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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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유일한 고품격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을 알리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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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유일한 고품격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을 알리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이 올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품위있게, 영리하게, 깔끔하게 털어드립니다!’라는 카피로 시작하는 이번 캐릭터 영상은 저마다 강렬한 개성을 뿜어내는 3인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먼저 납치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어 연행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의 모습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현수’는 “나쁜 놈 잡는데 합법 불법이 어디있습니까?”라며 새롭고 통쾌한 수사 방식을 예고하는가 하면,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사람 찾는 건 자신 있었어요”라는 대사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캐릭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뒤이어 주가 조작, 세금 탈루로 수천억에 이르는 막대한 돈을 모은 대형 로펌 대표 '권도훈'(박성웅)이 강렬하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좀 더 근사하게 살다 갈 순 없을까 생각하게 됩디다”라고 말하며 여유롭고 품위 있는 미소 뒤에 저열한 속내를 감추지만, “어때? 네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크지 그림이?”라는 대사로 곧이어 악랄함을 드러내 법도 막지 못하는 자신의 권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끈다.
여기에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최성은)이 카리스마 있게 등장하며, ‘권도훈’을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여 영화가 전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특히 “아무리 봐도 검사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지현수’의 진짜 정체를 의심하는 듯한 ‘김화진’의 대사는 두 사람 사이에 있을 미묘한 신경전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한다. 이처럼 새로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젠틀맨’은 오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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