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유이x윤은혜, 해발 3720m 위 눈물(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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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유이와 윤은혜가 눈물을 쏟았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해발 3720m 호롬보 산장에서 밤을 보내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눈물을 참자 손호준은 "울면 어때"라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한편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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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킬리만자로' 유이와 윤은혜가 눈물을 쏟았다.
12월 17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해발 3720m 호롬보 산장에서 밤을 보내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어둠이 내려앉은 호롬보 산장에서 대화를 나눴다. 쏟아질 것만 같은 별 아래 멤버들은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
이어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울려 퍼졌다. 효정은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는 손호준에게 "여기는 오빠 안 나왔죠"라고 묻기도 했다.
노래가 흘러 나오자 유이는 바로 입을 앙 다물고 눈물을 참아 시선을 끌었다. 윤은혜도 "나 안 될 것 같은데"라며 차오르는 눈물을 참았다.
두 사람이 눈물을 참자 손호준은 "울면 어때"라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19km, 앞으로 남은 길 63km. 효정은 "천천히 가더라도 가면 돼, 앞으로"라는 말로 응원을 더했다.
한편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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