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뮤지와 고3 때 같은 반, 그때도 위트 넘쳐” 인연 공개(불후)

이하나 2022. 12. 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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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와 UV 뮤지가 인연을 공개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환희와 뮤지는 아티스트 김조한 편에서 만났다.

환희는 UV 뮤지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환희는 "그때도 위트있고 재밌었다"라고 당시 뮤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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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환희와 UV 뮤지가 인연을 공개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환희와 뮤지는 아티스트 김조한 편에서 만났다.

김조한과의 인연에 대해 환희는 “저는 고구마는 못 받아봤지만 콘서트도 같이 했다. 우상으로 섬기다가 만났는데, 옆에서 기타 하나만 들고 노래하는 것만 봐도 전부 배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환희는 UV 뮤지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뮤지는 “고3 때 같은 반이었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환희는 “그때도 위트있고 재밌었다”라고 당시 뮤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미 왕중왕전 티켓을 보유하고 있는 환희는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지는 “오늘따라 눈빛이 오만한 게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장난을 쳤고, 유세윤도 “환희 씨는 초대 가수로 빼자”라고 몰아갔다.

그때 MC들은 환희가 사전 인터뷰 때 김조한과 R&B 황태자 수식어를 공유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환희는 “팬 분들이나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R&B 황태자라고 많이 해주시는데 원래 R&B 황태자는 김조한이다라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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