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서재희, 비하인드 공개 "신스틸러 며느리"

김두연 기자 2022. 12.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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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속 캐릭터에 몰입한 채 열연 중인 서재희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서재희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순양가의 며느리 '유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촬영에 집중한 서재희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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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속 캐릭터에 몰입한 채 열연 중인 서재희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서재희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순양가의 며느리 '유지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촬영에 집중한 서재희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담담한 시선과 잔잔한 미소가 돋보이는 장면부터, 남편 진동기(조한철 분)과 함께 식사하며 시아버지 진양철(이성민 분)의 의도를 알리며 날카로운 내조를 하는 현장까지, 캐릭터를 200% 소화 중인 서재희는 인물의 감정을 장면 안에 오롯이 담아내며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 뒤 숨겨둔 욕망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내며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서재희는 '유지나' 캐릭터에 몰입해 지성과 미모, 상대의 속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역시 순양가 사람'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진동기역의 조한철과 '영민한' 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필옥(김현 분) 여사 앞에서는 단아하고 살뜰한 며느리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다가도 형님인 손정래(김정난 분)와 둘이 있을 땐 그가 사채업자 가문의 딸이라는 이유로 그를 무시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하기도 하고, 가끔은 진양철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른말을 했다가 크게 혼나는 등 극에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던 바.

이에 적재적소에서 빠른 눈치, 날카로운 눈빛을 자랑하며 극의 텐션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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