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위 더 심해…서해안·제주 많은 눈 주의

김동혁 2022. 12. 17. 18: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기가 갈수록 더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휴일이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이때 찬 바람에 체감하기엔 영하 20도에 가깝겠고요.

내일 한낮에도 영하 6도에 그치겠습니다.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전북 내륙 많은 곳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관, 보일러 등의 동파와 농작물 냉해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 많은 눈이 강하게 오겠습니다.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제주 산지에 많게는 5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호남서해안에도 최고 25cm, 충남서해안, 호남 내륙에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날이 추워서 눈이 그대로 어는 곳에 많겠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에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목요일과 금요일엔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예보가 또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서해안폭설 #최강한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