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얼굴 완전 똥색”..F남친, T여친 독설에 어질어질 (셋셋남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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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남친과 T여친의 쇼핑은 전쟁과도 같았다.
17일 숏플리 유튜브 채널에 '셋셋남녀' 10화 'MBTI: F남친과 T여친의 쇼핑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할 수 없이 T여친은 F남친이 고르는 옷들을 마지못해 칭찬했다.
이 말에 T여친은 과장된 리액션을 했고 F남친은 대만족해 여자 친구를 멍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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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F남친과 T여친의 쇼핑은 전쟁과도 같았다.
17일 숏플리 유튜브 채널에 ‘셋셋남녀’ 10화 ’MBTI: F남친과 T여친의 쇼핑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F남친은 옷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티셔츠를 발견하고선 “이거 완전 괜찮다. 나 이런 색은 없는데 이번에 하나 살까. 자기야 이거 어때”라고 말했다.
하지만 T여친은 “다른 옷이랑 매치하기 좀 어렵지 않겠어? 사놓고 안 입을 것 같은데.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고”라고 반대했다. 이에 F남친은 다른 티셔츠를 고르며 “이거 살까?”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T여친은 “자기 퍼스널 컬러랑 영 아니야. 얼굴 완전 똥색”이라고 정색했다. 다른 옷에 두고서도 “자기야 이런 옷은 옷을 진짜 진짜 잘 입는 사람들도 겨우 소화해”라고 지적했다.
결국 F남친은 “그냥 좀 어울린다고 해주면 안 돼?”라고 서운해했다. 하지만 T여친은 “안 어울리는데 어떻게 어울린다고 해?”라고 정색하며 되물었다.
이에 F남친은 “그냥 좀 어울린다고 괜찮다고 해주면 좋잖아. 자기가 무슨 판검사야? 내가 자기한테 이성적 판단 같은 걸 바라고 이러는 게 아니잖아 지금”이라고 폭발했다.
할 수 없이 T여친은 F남친이 고르는 옷들을 마지못해 칭찬했다. 그러나 F남친은 영혼 없는 여자 친구의 리액션에 서운함을 표했다. 이 말에 T여친은 과장된 리액션을 했고 F남친은 대만족해 여자 친구를 멍하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셋셋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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