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차에서 연기' 제천 중앙고속도로서 승용차 화재

윤원진 기자 2022. 12.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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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44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에서 배터리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운전자가 주행 중 보닛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차량을 갓길에 멈춘 뒤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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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접촉 불량 추정…인명피해 없어
(제천=뉴스1) 윤원진 기자 = 17일 오후 4시44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에서 배터리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제천소방서 제공)2022.12.17/뉴스1

17일 오후 4시44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에서 배터리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가 주행 중 보닛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차량을 갓길에 멈춘 뒤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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